경기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새누리당, 총무경제위원회)이 ‘2016 대한민국 유권자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유권자시민행동’이 시상하는 것으로, 유권자시민행동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지키고 건전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전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 사회단체 등 260여개 직능단체가 모인 단체이다.
이 단체는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 온 지방자치단체 의원을 대상으로 매년 유권자의 날에 유권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초선인 음 의원은 안양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했고 상임위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잘못된 시정을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 의원은 7일 “여러모로 부족한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발전과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지원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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