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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청춘토크쇼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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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구 중랑구청장 청춘토크쇼 “너무 좋았어요”
  • 이신우기자
  • 승인 2016.06.2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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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묵고등학교 학생 200명 ‘도전과 희망’주제로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여러분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 항상 꿈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열정을 다하면 이루지 못할 일은 없다.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긍지를 갖고 끊임없이 혁신하라. 그리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

 

 

 

 

나진구 서울 중랑구청장은 최근 원묵고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춘들의 도전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풀어가는 속풀이 청춘 토크쇼로 눈길을 끌었다.

 

 

토크쇼는 나진구 구청장의 ‘꿈을 job자’라는 특별 강연을 시작해 ▲중랑구에 바라는 점, 편지 낭독, ▲학생 자유 발언 ‘할 말 있어요!’, ▲희망의 비행기를 날려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 구청장은 ‘꿈을 job자’에서 ‘열정, 도전 정신, 긍정적 마음, 혁신마인드, 독서’를 통해 꿈을 이룬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강연이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편지 낭독에 이어 ‘할 말 있어요’에서는 자유 발언을 통해 구청장과 학생들이 소통하기도 했다. ‘구청장님 월급을 얼마나 받으세요?’라는 질문에는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는 아이들이 구청장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적은 종이로 비행기를 접어 날리는 이벤트가 이어져 모두가 미소 지어지는 따뜻한 광경이 연출됐다.다.

이번 토크쇼는 2014년 10월 시작한 중랑구 소통의 광장 ‘나.찾.소’(나진구가 찾아가는 소통 현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17차례 걸쳐 현장에서 제기된 270건 민원사항 중 194을 완전 해결하고 지역주민 2,30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소통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나진구 구청장은 “현재 나의 꿈은 주민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듣고, 구민이 원하는 것을 모두 해결하고 빨리 시행하는 것이다.”며, “이번 토크쇼를 통해 학생들의 속마음을 듣고 공감해 보려는 노력 속에,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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