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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제7대 후반기 박용순 의장, 박동웅 부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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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회, 제7대 후반기 박용순 의장, 박동웅 부의장 선출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07.0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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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순 신임 의장, “정당 초월해 의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생산적인 의회 만들것”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구로구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에 3선 의원인 박용순(구로3,4동∙가리봉동∙새누리) 의원이, 부의장에 재선의원인 박동웅 의원(개봉2,3동∙더민주)이 각각 선출됐다. 

구로구의회는 7월 1일 오전 10시 6층 본회의장에서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16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7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의장선거에서는 1차 투표결과 과반 수를 얻은 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체 16표 중 9표를 획득한 박용순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1, 2차 투표결과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나타나지 않아 2차 투표결과 최고득표자인 윤수찬 의원과 박동웅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8표를 획득한 박동웅 의원이 다수득표자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박용순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의장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정당을 초월해 의원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 하여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겠다. 주민대표기관, 행정감시기관, 자치입법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동웅 부의장은 “의장을 잘 보좌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의회의 위상정립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출된 의장단의 임기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로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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