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오리로856번길 일원 철산상업지구 내 문화의 거리가 새롭게 정비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철산동 상업지구 내 문화의 거리 보도 노후화 등 파손으로 인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문화의 거리 중 2013년 중앙광장부 정비 구간을 제외한 3000㎡ 면적의 보도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보행자 위주의 편의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의자 등 시설물의 개소수를 대폭 축소하고, 보도는 자연석판석으로 포장할 계획이며, 이달 중 공사 착공해 9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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