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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위해 섬김행정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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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행복도시 위해 섬김행정 최선"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7.07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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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6기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민선 6기 연수구는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라는 구정의 핵심 가치를 공유하며, 섬김 행정의 실천과 소통, 그리고 화합을 이끌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특히, 32만 연수구민의 성원과 노력으로 송도매립지 10공구, 11-1공구 일원의 관할권 귀속을 연수구로 이끌어 낸 것은 향후, 동북아 물류의 중심도시, 아시아 최고의 국제도시로 연수구가 발전하는 데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를 여는 창의인재 육성 교육도시 조성은
 연수구의 핵심인재 발굴과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연수큰재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 중이고, 연수 청학도서관 내 EBS 도서관을 운영해 사교육비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을 확대 지원해 나가고 있으며 재능기부 멘토링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학습 및 인성지도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연수 외국어 열린 센터 운영, 관내 초중고의 해외학교와의 국제교류 사업 지원 등,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글로벌 명품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돌봄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은
 동복지허브화 추진, 복지통장제 시행, 복지위원회 운영 내실화 등 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해 가고 있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구립어린이집 3개소를 확충하고 향후, 원 도심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교사, 학부모, 아이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현재, 기준 소득 80% 이하 가정에만 제공하고 있는 산모 및 신생아 돌봄 서비스를 81%~120%이하 가정으로 확대 지원해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 역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흥이 넘치고 살맛나는 경제도시 조성은
 기업 간담회 및 기업인 단체와 업무교류 등 기업 간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 지원 및 산업기술 지원단 운영,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육성자금 지원 확대 등 관내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 발주 사업에 대한 관내업체 수주 참여 대폭확대로, 관내 업체 수주율이 22.78%에서 68.05%로 향상했다.
 전통시장의 시설환경 개선 및 현대화 사업 추진과 상인회와 고객참여 행사 프로그램을 개최,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했으며, 선학동 음식문화시범거리 축제 ‘오십시영’ 개최를 통해 특색음식 발굴, 육성 및 우수 먹거리 인프라를 구축해 연수구의 다양한 음식문화관광을 결합한 융복합형 음식문화를 육성 개발해 나가고 있다.
 통합일자리센터를 설치해 관내 산재돼 있는 일자리 지원 인프라를 집중시켜 현재까지 2978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언제나 면접실 운영 및 연수 일자리 한마당,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을 통해 꼭 필요한 일자리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생활이 편리한 교통도시 조성은
 선학동 99-1번지 도로 개설 추진을 통해 교통정체 및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송도, 청학동, 주안역을 잇는 버스노선 확대, 자전거 도로 단절구간 정비 및 시설물 정비, 청학보도 육교 승강기 설치로 보행환경 개선 등 친환경적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청학동 공영주차장, 원 도심 상가지역 쌈지주차장 조성 및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로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현재 KTX는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GTX는 현재 서울~청량리 구간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8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준공할 계획으로 보다 조기에 착공돼 사통팔달 도시로 나아가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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