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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골목상권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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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골목상권 '지키고' 지역경제 '살리고'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6.07.2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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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윤성보 정선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으로 골목상권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소상공인 시설 개선 사업비 지원 대상 선정을 위한 정선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 구성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조례를 제정했다.
 군 소상공인지원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심응종 정선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소상공인 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선군 소상공인 시설 개선 사업비 지원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특히 위원회에서 확정된 소상공인 시설 개선사업은 올해 확보된 5억 원의 사업비로 상가별 시설 개선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며 이달중 공고 후 사업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열악한 시설의 소상공인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화장실 시설 개선 및 도배·장판 교체 등 소규모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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