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1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의 나라-자치와 분권’을 주제로 자치분권 공감특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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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지방분권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분권과 삶의 질에 대한 관계를 통한 구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소순창 교수가 맡아 ▲ 자치분권의 개념 ▲ 분권형 헌법 개정 필요성 ▲ 지방자치 패러다임 변화 ▲ 복지·교육·경제 지방분권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지자체가 권한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유연한 정책을 펼칠 때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지방분권이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초석임을 다 함께 인식하고, 구민의 삶 뿐 아니라 국가 전체의 지속적인 발전 및 새로운 성장을 위해 지방분권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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