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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우려 부분 즉시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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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우려 부분 즉시 시정"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7.28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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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이종성)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여름철 폭서기가 시작되면서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각종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전면으로 나섰다.
 종합건설본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 전역에 산재해 있는 27개 사업장의 각종 건설현장을 북부·남부·강화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여름철 우기와 폭서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점검했다.
 점검은 최근 취임한 신임 이종성 본부장이 참여해 진행했다. 중점 점검 사업장으로는 ▲강화지역의 선행천.삼동암천 침수예방 공사, 강화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강화해안순환도로(2공구) 개설공사 ▲남부권역의 옹암사거리 지하차도 건설공사, 장수천 자연형 하천.남동유수지 친수공간 조성사업 ▲북부권역은 굴포천, 계산천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마전·불로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이다.
 이종성 본부장은 “점검은 진행 중인 모든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사소한 부분도 세심히 살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현지에서 시정 조치했다”며 “항구적인 안전대책이 건설문화에 정착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사장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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