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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자금난해소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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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자금난해소 총력"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1.22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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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120여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올해는 ▲중소기업육성기금 80억 원 ▲시중은행협력자금 7,000만원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6억 원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융자지원 33억 8000만 원 등 총 120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는 지난해 27개 기업에 58억 8000만 원 융자 지원에 이어 올해는 총 80억 원을 지원해 보다 많은 기업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나 강남기업SOS넷(giupsos.gangnam.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강남구청 일자리정책과에 접수하면 된다. 자립의지와 창업능력은 있으나 신용등급이 낮아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에는 ‘희망실현창구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무담보로 최대 5000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강남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우수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강남구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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