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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망中企 경영안정자금 50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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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망中企 경영안정자금 500억 푼다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02.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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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진주시는 유망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유치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 기업경영 지원을 위해 올해 5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최근 신규기업체 증가로 경영안정자금의 신청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올 상반기 경영안정자금 3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업체별 지원규모는 매출액에 따라 최고 5억 원까지 차등 지원하고 자금 종류별 일반운전자금의 경우 2.0%, 지역특화산업육성자금과 수출촉진자금 등은 3.5%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대상 업체는 진주시에 사업장과 본사를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로서 가동기간이 6개월 이상, 제조업 전업률이 30% 이상인 업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체는 융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최근년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 증명원 등을 구비해 지난 2일부터 담당부서에 신청 접수하면 되고,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자금 소진 시 까지 연중 수시로 필요한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된다. 지원상담은 진주시 기업통상담당관실 전화로도 상담가능하며 또한 진주시 홈페이지(http://www.jinju.go.kr) 기업도우미관 창구를 통해 상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해 157개 중소기업에 41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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