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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비자 평가 최고브랜드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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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소비자 평가 최고브랜드 귀농귀촌도시부문 '대상'
  • 남해/ 박종봉기자
  • 승인 2016.08.0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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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소비자가 평가한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귀농귀촌도시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전문가나 주최 측의 일방적인 선정이 아닌, 소비자들의 인식조사를 거친 것으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심사결과 귀촌귀촌도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남해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살기 좋은 정주여건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귀농귀촌 시책, 최근 귀농귀촌 인구의 가파른 증가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6기 남해군은 지역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귀촌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국의 대동소이한 귀농귀촌지원시책과의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살기 좋은 보물섬 남해 홍보 등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실정에 맞춰 지난해 귀농·귀촌지원조례를 귀농어업인·귀촌인 지원조례로 개정, 타 지역과 차별화해 농업인과 어업인, 귀촌인 모두에게 수혜의 폭을 넓혔다.
 민간농정기구인 농어업회의소와 합동으로 읍면별 순회간담회, 지역별 소그룹 모임, 선배 귀촌인 멘토링, 타 지역 선진지 견학 등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14년 총 237세대, 414명의 귀촌인을 유치, 전년도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이어 지난해에도 224세대, 420명을 달성, 지속적인 귀촌인 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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