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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글로벌 가정문화 체험(Global Family Culture Experience)’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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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글로벌 가정문화 체험(Global Family Culture Experience)’ 실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6.08.0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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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최근부터 13일까지 8박9일 일정으로 ‘글로벌 가정문화 체험(GFCE:Global Family Culture Experience)’을 실시한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구와 해외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동성구 및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구 초·중등학생들이 1대 1 자매결연을 맺어 방학기간 동안 서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번갈아 방문하며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중국과 몽골학생 11명은 지난 5일 종로구를 방문해 9일까지 4박 5일간 종로구 학생들의 가정에 머물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종로구 학생 11명은 9일 중국 동성구와 몽골 수흐바타르구를 방문해 4박 5일간 글로벌 가정문화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국과 몽골 학생들은 최근 윤동주문학관, 무계원 등에서 문화체험을 시작으로 8일엔 한식만들기, 경복궁과 민속박물관 관람,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한국전통탈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9일 서울을 떠난다.

 

종로구 학생들은 9일 중국에 도착해 자금성,경산공원,만리장성,북경올림픽공원 등 명승지를 둘러보고 기예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몽골에 가는 학생들은 국제지성박물관, 중앙도서관 등을 방문하고 유목민 생활, 말타기 등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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