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와 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10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고 단체협의에 돌입했다.
올해 단체협의안에는 당직근무, 비상근무 등의 근무조건과 성과상여금, 소송지원, 합동퇴임식 등 복리향상 및 인사고충 등이 반영됐다.
이번 교섭은 금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협의를 거쳐 다음달 9일 최종 합의를 목표로 1개월 여간의 끈질긴 협상이 예상되고 있다.
조 시장은 “신뢰 속에서 소통,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공공성과 사회적 책무를 바탕으로 발전된 단체협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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