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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中企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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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中企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
  • 김순남기자
  • 승인 2015.03.16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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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성남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생산제품의 수출 필수조건인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모두 30개 업체에 해외규격 인증획득에 드는 비용의 70%를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남시는 업체당 최고 5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하는 인증종류는 241개로, 세계 각국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획득해야 하는 CE(유럽공동체 마크), NRTL(미국국가인정시험소), FCC(미국연방통신위원회), RoHS(유럽전기·전자장비유해물질 사용제한), CCC(중국필수 인증) 등이다. 지원희망업체는 오는 20일까지 지원신청서(시 홈페이지), 지난해 수출실적 확인서, 기술수준증빙자료 등을 갖춰 성남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3월 20일 소인분까지)하며 선정된 업체는 내달 초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성남시는 2001년부터 해외규격인증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356개 업체에 13억 5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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