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에서 횡성군청 ‘하누스’ 여자볼링선수단과 함께하는 볼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볼링캠프 개최는 올해 초 강원도 최초로 여자실업볼링팀이 창단됨에 따라 그동안 하누스 볼링팀에 보내준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실업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횡성군민 60여 명이 참가해 횡성군청 여자볼링선수단의 지도로 수준별 맞춤 볼링클리닉과 팀별 대항전 및 선수단과의 화합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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