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주택개량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1차로 목원동 도시재생지역 내 기초수급자 중 ‘자가’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내달 9일 60호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8일까지 6주간 집수리 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이어 내달에는 교육 수료생 21명과 지역 주민 등이 함께 마을기업을 창업해 대상가구의 주택을 개보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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