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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나무틀 사이에 팔이 낀 2세 여아 안전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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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나무틀 사이에 팔이 낀 2세 여아 안전 구조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9.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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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최근 충남 서산시 A아파트에서 식탁의자 나무틀에 팔이 끼어 있던 2세 여아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아이가 식탁의자 나무틀에 팔을 넣고 장난을 치다 발생한 사고로, 이모 아이(여, 2세)는 의자틀에 팔이 끼어 울고 있었으며, 부모는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은 아이와 부모를 차분하게 안정시킨 후 렌츠를 이용하여 의자를 분리해 아이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아이는 별다른 부상이 없이,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되었다.

 

이승우 구조대장은 “어린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장난감이나 의자, 서랍 등을 가지고 놀다 종종 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에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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