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은 6일 오전 수원에 소재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열린 월남전 참전 5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세계10대 경제대국에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러한 사실을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올해 ‘경기도 참전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월남전 참전용사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더욱 잘 모시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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