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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제주공항 면세점(JDC) 매출액 순위 담배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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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의원, 제주공항 면세점(JDC) 매출액 순위 담배가 1위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10.0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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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홍삼이 그 뒤 이어

2015년부터 2016년 8월 사이에 JDC(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센터) 면세점에서 1~10위의 순매출액의 합이 가장 많은 품목은 2년 연속 담배가 1위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주류와 홍삼이 각각 2년 연속으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을)이 JDC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품목별 판매순위 현황(1~10위)’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는 담배가 약 303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매출액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주류가 약 288억원, 홍삼이 약 156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6년의 8월까지 판매액은 담배가 약 280억원, 주류가 약 176억원, 홍삼이 약 145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품목별로 살펴보면, 담배는 2년 연속으로 에쎄 프라임과 에쎄 체인지가 가장 많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에쎄 프라임은 2015년 약 59억원, 2016년 8월 현재 약 53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에쎄 체인지는 2015년 약 35억원, 2016년 8월 현재 약 38억원어치가 팔렸다.

또한 주류 역시 2년 연속 발렌타인 30년산(700ml)과 발렌타인 21년산(700ml)이 각각 판매액 1, 2위를 기록했다. 발렌타인 30년산(700ml)은 2015년 약 80억원, 2016년 8월 현재 약 48억원, 발렌타인 21년산(700ml)은 2015년 약 78억원, 2016년 8월 현재 약 37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편 홍삼은 정로얄 플러스(240g)와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10ml*30)의 순으로 판매액 1, 2위를 기록했다. 정로얄 플러스(240g)는 2015년 약 87억원, 2016년 8월 현재 약 76억원어치가 판매되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로얄(10ml*30)은 2015년 약 20억원, 2016년 8월 현재 약 26억원어치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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