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식 강원 태백시장이 24일과 28일 양일간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점검한다.
　지난 4월 실시한 민생현장 방문으로 김 시장은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들과 같은 곳을 보고 대화하는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8개 동의 내년도 중점 추진 사업 확인과 주민불편사항 점검으로 다가오는 동절기의 사전대비로 시민불편사항을 적기 해소하고자 실시한다.
　현장 확인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이번 방문은 24일 황연동을 시작으로 삼수동, 황지동, 상장동 순으로 진행되고 28일에는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을 순회하며 각 동에서 초청한 주민들과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문의사항이나 지역발전 아이디어에 대해 즉시 답변하고 계획을 구상할 수 있도록 예산 등 주요사업 부서장들이 배석해 신뢰를 다질 예정이다.
　김연식 시장은 “최우선 과제인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생한 소리를 듣고 시민이 피부로 체감하는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소통하며 화합하는 따뜻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