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주도형 자율관리어업 확산과 실천의지 거양을 위해 추진하는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가 오는 27일 강원 동해시에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와 (사)한국자율관리어업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강원도와 동해시, (사)한국수산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동해체육관 및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 어업인과 수산인 관계자 등 2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어업공동체,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대회 기념식, 유공자 포상, 우수공동체 성공사례 발표 및 시상식과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27일 오후 1시 민속공연과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2시부터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기념식에서는 산업포장과 대통령, 국무총리, 장관 훈격의 포상을 25명의 유공자에게 수여하고 자율관리어업 성공사례 홍보영상물 상영 후 혁신결의문 낭독 및 어업공동체 화합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의지를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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