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경기도 광주시 총무국장이 내달 3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 걸어온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지난 1979년 5월 퇴촌면에서 공직생활에 입문한 이 국장은 1998년 7월 사무관 승진 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도척면장, 문화공보실장, 의회사무과장, 회계과장, 총무과장등을 거쳐 2009년 9월 서기관으로 승진하고 친환경사업단장, 경제산업국장,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이기우 총무국장은 “38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일도 많이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았다”며 “그동안 가족같이 지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제2의 인생을 위해 열심히 살아갈 것”이라고 동료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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