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영도) 소속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송파컨소시엄 도서관 독서동아리 대토론회를 11월 3일 송파글마루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송파구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은 6개 공공도서관(송파글마루도서관, 거마도서관, 돌마리도서관, 송파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가락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6개관(소나무언덕 1~4호, 잠실본동작은도서관, 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토론회는 12개관의 독서동아리 회원이 한 자리에 모여 올해 선정도서인 황선미 작가의 ‘뒤뜰에 골칫거리가 산다’로 토론을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토론 진행은 ‘이젠 함께 읽기다, 이젠 함께 쓰기다, 서평 글쓰기 특강’등 독서 관련 도서를 다수 집필한 숭례문학당의 김민영 이사가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독서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성인도 가능하며 10월 25일부터 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방문으로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글마루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 및 전화(☎02-449-8855, 내선214 또는 501)로 문의하면 된다.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