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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뇌혈관센터개소 뇌혈관분야 심포지움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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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뇌혈관센터개소 뇌혈관분야 심포지움개최
  • 김순남기자
  • 승인 2016.11.0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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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원장 김동익)은 제10회 뇌혈관센터 심포지움 및 뇌혈관센터개소 심포지움을 오는 12일 낮 12시30분에 분당판교에 있는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뇌혈관센터개소를 축하하고 뇌혈관분야의 의학발전을 위해 마련돼 동맥류와 뇌 허혈성질환을 주제로 임상경험을 나누고 최신의 지식을 공유키로 했다.  

 첫 번째 세션에는 뇌동맥류 혈관내 수술치료를 주제로, 매우 작은 뇌동맥류의 혈관내 수술치료(순천향대천안병원 윤석만 교수), 넓은목을 가진 뇌동맥류의 치료(양산부산대학교병원 백승국 교수), 뇌동맥류의혈류 전환(세브란스병원 김병문 교수), 뇌동맥류에 대한 혈관내 수술치료의 장기추적결과(성빈센트병원 성재훈 교수)의 특강이 있다. 

 이어 분당차병원 뇌동맥류치료의 10년이상 임상경험(분당차병원 김상흠 교수)의  혈관기형에 대한 혈관내 수술치료에 대한 강의와 동정맥기형(중국 푸단대 화산병원 주웨이 교수), 경막동정맥루(분당차병원 김동익 병원장)의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선 허혈성 뇌질환치료를 주제로 1`2차 예방적 죽상동맥경화의 치료(상계백병원 한상원 교수),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에서 지질을 감소시키는 약의 역할(세브란스병원 남효석 교수), 뇌졸중예방을 위한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고대구로병원 김치경 교수), 급성뇌경색에서 기계적 혈전제거술(삼성서울병원 서우근 교수). 분당차병원 뇌질환치료의 10년이상 임상경험(분당차병원 김진권 교수)의 순서로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지난 8월 개소한 분당차병원 뇌혈관센터소개 세션으로 분당차병원의 뇌혈관환자 재활치료(분당차병원 김민영 교수)와 분당차병원 뇌혈관센터 발전방향(분당차병원 김태곤 뇌혈관센터장)의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 조경기 교수는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와 뇌혈관센터는 국내최고를 자부하는 의료진들이 모여, 임상뿐 아니라 활발한 학술활동에 정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최신지견을 나눌 수 있는 학술교류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뇌혈관분야의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cha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031)780-56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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