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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지역서 불법자동차 1493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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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경북지역서 불법자동차 1493대 적발
  •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 승인 2014.02.25 0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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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불법자동차 1493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용안)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 단속한 불법자동차 단속건수가 3300여 건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발표한 지난해 불법자동차 단속결과를 보면 대구경북지역에서 1493대의 불법자동차에서 3331건의 불법사항이 단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자동차 안전기준위반이 23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동차의 불법구조변경이 640건,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 위반이 362건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단속된 불법자동차에 대해서는 시정조치권고 및 과태료부과와 함께 자동차 임시검사 명령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윤용안 교통안전공단 본부장은 "올해도 국민요구가 높은 불법자동차 단속 이 외에도 지역본부 자체적으로 사회 이슈가 되는 항목(교통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HID 불법등화, 화물차 측면보호대, 후부안전판, 후부반사지(판), 측면작업등 임의설치, 제동등 파손, 소음기 개조 등 과시용 불법개조자동차 및 불법이륜자동차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본부에서 추진중인 교통사고예방프로젝트인 '600만 시도민 안심 프로젝트' 성공적 추진을 위한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미설치 자동차에 대한 기술 지원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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