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51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올 해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의 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상하수도, 단지 내 도로, 보안등 등 아파트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매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도 6억 50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51개 단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는 것.
위험시설물인 담장옹벽지반 보수가 23개 사업으로 가장 많았고, 옥상방수상하수도보안등 교체가 11개 사업, 어린이놀이터 시설 교체 및 도로포장 9개 사업, 외벽도색경로당 보수 8개 사업으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사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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