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30일부터 2일간 경주에서 ‘2016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재난대응력 강화 워크숍 및 구조구급 경진대회’를 가졌다.
재난안전 자원봉사활동 유공 민간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에 이어 네트워크 회원들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권도엽 (前)국토해양부 장관, 배온희 한국지진대비연구소 소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18개 시군 재난안전네트워크 146명이 참가해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구조구급 경진대회도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건물붕괴화재발생 등 가상 상황을 설정해, 상황전파비상소집현장출동, 부상자 구조구급과 화재진압 등 각 단계별 상황판단, 대응능력의 정확성과 소요시간 등을 측정해 5개 우수 팀을 선발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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