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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적·토지업무, 5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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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적·토지업무, 5년 연속 서울시 최우수구 선정
  • 백인숙기자
  • 승인 2016.12.06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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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2015년(지적측량, 토지정책, 부동산평가 분야 등) 이어 5년연속 최우수 쾌거

-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운영, 내 토지의 공적변동자료 시스템구축 등 높이 평가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6년 지적‧토지업무 운영실적 평가’에서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는 2012년 지적측량 분야 최우수, 2013년 토지정책 분야 최우수, 2014년 부동산평가 분야 최우수, 2015년 토지정책 분야에 이은 5년 연속 수상으로 강북구의 지적 토지업무분야 운영 우수성을 나타내주고 있다.

 

이번 발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실시한 지적․토지업무 관련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로 평가항목은 ▲토지정책 및 부동산정보 ▲부동산평가 ▲부동산중개업 ▲공간측량 4개 분야이며 평가대상 기간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이다.

 

전 분야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북구는 특히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 이의신청 접수된 전체토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담당자가 현장방문, 주민들에게 가격형성 요인 등을 직접 설명함으로써 지가민원을 해소하는 등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했으며, 도시계획사업 등으로 변동된 필지를 인터넷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내 토지의 공적변동자료 시스템’을 구축해 부동산분야에서의 업무추진 노력과 성과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부동산행정정보 및 지적공부 불일치 자료정비와 관련, 자료정비추진반을 구성하고 국․공유지 자료정비, 토지․건축물 자료정비 등을 적극 추진, 토지이용의 효율성 증대 및 지적관리 제도의 적정성을 도모하는 등 부동산중개업 및 공간측량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진화된 부동산행정 구현을 목표로 첨단화된 지식정보 습득과 측량기술 도입으로 지속적인 업무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지적․토지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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