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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강화.효율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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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강화.효율 제고"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6.12.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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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는 8일부터 15일까지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예산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산심사는 8일 경상북도교육청을 시작으로 도교육청과 경상북도 본청 실원국별 심사를 15일까지 마치고 계수조정과 토론을 거쳐 오는 16일 본회의에 상정하여 최종 확정하게 된다.
 이번에 심사하게 될 내년도 예산규모는 경북도 일반 및 특별회계 총규모는 7조 4379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5327억원(▲6.7%) 감소했으며 일반회계 6조 7511억 원으로 전년 보다 827억 원(▲1.2%) 감액, 특별회계 6868억 원으로 전년보다 4500억 원(▲39.6%) 감액했다.
 특별회계 부문에서 이렇게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은 내년 1월 1일 부터 지역개발기금공기업특별회계가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개정에 따라 기금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또한 경북도교육청 소관 예산의 총규모는 4조 13억 원으로 전년도 보다 3022억 원(8.2%)이 증가한 규모이다.
 홍진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심사 방향으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을 감안해 선심성낭비성 지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우선 순위가 낮거나 성과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축소 또는 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 강화와 효율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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