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중견공무원들이 도민과 동료직원들을 위해 숨은 재능과 끼를 선보였다.
경상남도인재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중견리더과정’에 교육 중인 도내 중견공무원 68명은 8일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10개월 동아리활동으로 쌓은 실력을 선보이는 학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장기교육생들의 배움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라는 의미와 서부청사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민들을 위한 지역문화 공연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날 공연에는 통기타, 스포츠댄스, 색소폰 3개 팀이 교육기간 내 배운 공연곡과 춤을 서부청사를 방문하는 도민과 직원들 앞에서 선보였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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