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보물섬 남해와 조화를 이루는 올해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심의결과, 경남도 추천작인 삼동면 김일윤 씨, 이동면 허정미 씨 등 주택 2동을 비롯해 총 6동의 아름다운 건축물이 선정됐다.
경남도 추천작 2동은 도지사의 표창장과 인증패가 수여되고 남해군 자체 선정 건축물은 아름다운 건축물 인증패를 남해군으로부터 받게 된다.
또 군은 이번 출품된 작품을 군청 로비에 올 연말까지 전시해 주택 건설계획이 있는 군민들에게 유익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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