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대 인천지방경찰청 박경민 청장은 최근 중부경찰서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박 청장은 “중부서는 국가의 관문인 인천항과 서해5도를 관할하는 접적 지역으로 국가안보의 요충지”라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확립을 강조하고,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 등 민생치안활동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중부서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과 국제부두, 경제자유구역, 서해5도서 등이 소재한 중구, 동구, 옹진군을 관할하는 중부서의 역할이 국가적으로 중요하므로, 서장의 직급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직급을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 본청과 행자부, 기재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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