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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올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 선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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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올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 선정.발표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12.26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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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산시는 올해를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해 최근 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서산-대전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해뜨는 서산통합브랜드 선포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 이전 완료 ▲2016년도 기업유치 목표 200% 초과 달성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 선종변경으로 2017년 취항 확정 등이 선정됐다.
 또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구축 ▲잠홍저수지 수변공간 조성사업 준공 ▲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충남 최초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국가계획 반영 활력 추진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이 포함됐다.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돼 최종사업 대상지로 확정된 대산~당진간 고속도로 건설은 서해안 항만과 내륙연결 교통망 구축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서산 대산항이 대중국 무역 및 관광의 전초기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의 최대 성과로 꼽혔다.
 해뜨는 서산 통합브랜드를 선포해 역동적이고 밝은 도시이미지를 형성했으며 시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효과적으로 제시해 시의 전략적 마케팅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형 현대화 보건소 신축이전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보건사업을 제공하고 공공의료 접근성을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상승시킨 점도 포함됐다.
 올해 목표대비 210%인 42개 기업을 유치해 3087억의 투자와 622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 낸 점과 서산대산항 국제여객선의 선종변경으로 내년 상반기 서산-용안항간 국제여객선의 취항이 확정돼 국제물류허브항으로 도약하게 된 것도 높이 평가됐다.
 잠홍저수지 수변공간 조성사업의 준공으로 저수지 주변을 시민친수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여성친화도시의 선정으로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이바지 했으며 자주재원 확충 및 공정한 지방세정 구현 성과로 지방세정 종합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점도 포함됐다.
 시는 각 부서에서 올해동안 추진한 역점시책 40개를 시민평가단, 직원 내부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업무평가의원 등 365명이 3차에 걸쳐 심의하고 업무평가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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