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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2016년 교통분야 평가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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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2016년 교통분야 평가 싹쓸이!
  • 서정익기자
  • 승인 2016.12.2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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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 최우수구 선정으로 2억원 시상금 확보
-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평가 등 2016년 교통분야 모두 수상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평가 최우수구에 선정됐다. 구는 2016서울시 교통분야 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평가(25개 자치구 중 1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지수 평가(전국 227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 등 교통평가 3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그동안‘대중교통 이용의 날’운영과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등 승용차 이용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시켜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마을버스 이용이 많은 주부들로 구성된 모니터단을 운영해 실질적인 점검과 즉각적인 보완을 실시했으며, 여성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심야 안심하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혼잡시설물 및 혼잡지역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범운전자, 교통봉사대, 경찰 등으로 구성된‘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했다.

 

민관 거버넌스는 자발적인 교통수요 관리의 방향을 제시하고, 협력체계를 통해 교통유발과다시설물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상호감시와 우수사례 발굴 및 전파로 정책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그리고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출·퇴근 혼잡지역 교통량 감소를 도모하고,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자전거 이용시설 인프라를 구축했다.

 

무단방치된 자전거를 수리해 저소득층 및 공공시설에 재생자전거를 보급하고 자원의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를 도모하기도 했다.

 

신동수 교통행정과장은“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과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결실이 맺어져 기쁘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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