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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행(同行)하면 동행(同幸) 합니다’ 신년인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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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동행(同行)하면 동행(同幸) 합니다’ 신년인사회 개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7.01.09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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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구청장 "아동친화도시, 마을민주주의, 동행(同幸) 공동체의 성과를 일상화·제도화시켜 나가겠다"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9일 오전11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정유년 새해 ‘동행(同行)하면 동행(同幸) 합니다’라는 주제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배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5·6기에 걸쳐 거둔 구정운영 성과와 2017년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

그동안 성북구는 서울시의 ‘마을과 주민 중심의 복지전달 체계 혁신’에 적극 공감하며 무관심 속에 방치된 이웃과 함께 행복하기 위해 2015년 7월 전국 최초로 20개 전 동에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를 전면 시행했다. 그 결과, 성북구만의 마을민주주의와 복지전달체계를 결합하고,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 플래너를 도입하는 노력 등으로 ‘찾아가는 동마을복지센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2016년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찾아가는 마을복지 전국 최우수구’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1인 청년창업을 위한 도전숙을 전국 최초로 공급해 국토교통부가 수요자 맞춤형 주택인 도전숙을 벤치마킹하는 등 창업지원주택 공급을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행정자치부 주관 ‘다산목민대상 본상’과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를 수상, 대한민국 제1호 아동친화도시를 기반으로 서울시의 유일한 저출산 극복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김구청장은 “2017년은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성북구는 참여자치를 넘어 시민과의 협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마을민주주의, 동행(同幸) 공동체의 성과를 일상화·제도화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구청장은 “성북구 공직자는 성북구민의 생활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한 분의 시민이라도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함께 가서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구민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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