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민생 맞춤형 조례안 등 "심도깊게 처리"
상태바
  민생 맞춤형 조례안 등 "심도깊게 처리"
  • 시흥/ 정길용기자
  • 승인 2017.01.12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영철)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17년도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원상 의원이 대표발의한 ‘시흥시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과 ‘시흥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 총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심도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2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41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사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13일부터 19일까지는 시민소통담당관과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각 부서별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2017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위해 지난 10일 주요사업장 및 시설 등의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
 손옥순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시흥문화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경기청년협업마을, 녹색발전소(맨땅의 그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시흥 월곶 에코피아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맑은물관리센터, 배곧신도시, 오이도역 환승센터 공사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맑은물관리센터를 방문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은 EM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보급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찬심 도시환경위원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