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1일 겨울철 한파 등으로 전력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전력수급 위기상황 발생시 사전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절약 실천 및 겨울철 내복입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시 에너지 관련부서와 충무공동을 비롯한 7개동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1일 합동으로 시청 앞 사거리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복입기 및 에너지 절약 으로 지구를 지켜요 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월과 2월 2개월 동안 시가지 전역에서 개최되며 ‘올 겨울! 20℃행복’이란 제목의 캠페인 홍보물을 설치하고 손난로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에너지절약 실천과 겨울철 내복입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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