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대학교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전공 여 현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최근 기탁했다.

전남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 공과대학 정보통신공학전공 여 현 교수가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최근 기탁했다.
여 현 교수는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재정 운용이 어려운 대학에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순천대가 되는데 작은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진성 총장은 “그간 대학 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 오신 여 현 교수님께서 이번에는 발전기금을 통해 대학 발전에 헌신하여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 현 교수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의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TRC)협의회 회장,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농식품 ICT 융합 연구센터장,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농식품 ICT융복합 산업협회 부회장, 농식품 ICT융합 표준포럼 운영위원장직을 겸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