洞 주민센터서 내달 3일까지 접수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저소득층의 생계지원 및 실업해소를 위해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 모집은 23일부터 2월 3일까지로 모집인원은 33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고 중위기준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위주로 선발한다.
근로조건은 주 5일 근무이며 시급 6470원으로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 사업 ▲신월경로당 및 만부커뮤니티센터 공동작업장 운영 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주말농장 운영 및 소래로 꽃길 조성 사업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을 제출접수하면 된다.
가점 대상인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은 관련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한편 구는 올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총 2억 9000여만원을 투입해 상하반기로 나눠 각각 3월~6월, 7월~10월까지 4개월 단위로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