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회계층에 연탄 기부…올해는 市에 성금 400만원도 전달
경기 안성제일장로교회는 최근 성금 400만 원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담임목사 양신 외 5명의 신도가 참석한 전달식에서 “본 교회에서는 신도분들과 뜻을 모아 그동안 다양한 경로로 나눔과 봉사하고 있다. 매해 겨울엔 추위가 걱정인 이웃들을 위해 연탄 기부를 이어왔는데 연탄 외의 난방용품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앞으로 시를 통한 나눔도 꾸준히 하고자 한다" 며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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