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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오산시가 다양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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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오산시가 다양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17.01.24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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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설 연휴기간인 27~30일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이에 따라 총괄반을 비롯,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

소, 물가·연료, 상수도, 복지 등 7개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186명의 세부 종합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이동통제초소 9개소, 사료환적장 1개소를 운영, 모든 축산차량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폭설 및 재해 등에 대비, 소방서·파출소와 긴급 연락망을 구축, 초동진압에 만전을 기하고,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화성시 보건소는 연휴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다수 환자 발생대비 의료기관 24시간 응급진료체제도 구축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설 성수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관리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과 서비스 요금 부당인상, 불공정 가격 담합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반을 운영한다.

 

오산시도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4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물가, 수송, 재난·재해, 환경, 수도, 보건 분야 등 8개의 대책반을 편성,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에는 당직실과 연계, 시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대책반은 총괄행정반과 물가연료대책반, 수송대책반,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각동 상황반으로 8개 반 84명으로 편성,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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