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취업·시제품제작 지원 융합
“산학 연계 일자리창출 노력 경주”
“산학 연계 일자리창출 노력 경주”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영근)이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터를 잡은 중소기업에 대한 공동지원에 나선다.
인천TP와 인천경제청은 1일 공모를 통해 IFEZ 입주 중소기업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시제품제작지원과 마케팅 연계지원 등에 나서 국내외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중소기업 등에 직장을 구하려는 인천지역 청년들을 인턴으로 의무채용토록 해 현장 실무능력을 높여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TP와 인천경제청은 올해 말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IFEZ 입주기업 채용 연계형 시제품제작 지원사업’을 3단계에 걸쳐 추진한다.
‘IFEZ 입주기업 수요지향기술 종합설계 경진대회 아이템 공모’에 참여할 기업은 인천TP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또는,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참조하면 된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프로그램은 청년 취업과 시제품제작지원을 융합한 첫 번째 사례의 사업”이라며,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통한 연계지원으로 일자리 창출과 신제품 출시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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