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도, 농촌체험관광객 250만명 유치에 전력
상태바
강원도, 농촌체험관광객 250만명 유치에 전력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17.02.05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테마공원 등 13개 사업 60억 투자
마을안전관리 실태 정기적 점검 등 추진

강원도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촌마을이 활력을 띄고 농외소득을 올려 마을경영이 건실화 되도록 올해 농촌체험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13개사업 60억원을 투자하여 인프라 조성, 프로그램 개발, 안전시스템 확충, 홍보 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가 중점 추진할 13개사업은 ?농촌테마공원 1개소(2545백만원) ?체험휴양마을 보험가입 170마을(147백만원) ?역량강화 교육 170마을(66백만원)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홍보 4회(40백만원) ?농어촌민박 활성화 지원 13개소(390백만원) ?농촌체험 안전편의시설확충 1개소(50백만원,공동인프라 조성 1개소 (190백만원) ?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지원 119명 (1584백만원) ?민박 서비스 안전교육 5466명(90백만원) ?체험학습비 지원 3만명(300백만원) ?체험마을 조성 1개소(300백만원) ?외국인 교통?통역서비스 지원 10마을(160백만원) 등이다.


특히, 마을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사무장 지원과 박람회 참가 등 농촌관광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기반조성 및 인프라를 확충하여 내방객을 확대 수용하며, 농협 농촌사랑상품권과 신용카드 포인트로 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 농산물 구매 등을 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 추진하는 한편 증가추세인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유치를 통해 농촌관광 신수요를 창출하고, 이를 위해 농촌여행버스운영, 외국어 소개 자료제작 및 통역 지원,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을사무장 배치(119명), 외국인 교통?통역서비스 지원(10개마을), 상품권 및 신용카드포인트 가맹점 확대(80마을), 6차산업 인증제 추진,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250명) 등 구체적인 실천방안도 추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안심 지원시스템 확충을 위해 체험안전 및 화재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농촌체험 안전요원 150명을 새로 양성하며, 마을의 안전관리실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12만명 유치를 위해 수도권 학교 관계자 면담, 홍보물 배부, SNS 홍보 등을 펼쳐나가고, 일정별(당일형, 1박2일, 2박3일형 등)로 역사문화, 자연생태, 과학안보 등 테마별 코스를 개발하여 서울시교육청에 제공하여 홍보될 수 있도록 하며, 우리도를 찾아오는 체험학생 3만명에게 1인당 5000원의 체험학습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 산재되어 있는 농어촌민박 5,466개소와 관광농원 112개소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민박 공동홈페이지 홍보비 지원, 모바일서비스 확충, 해외 예약 결재시스템 구축, 시설현대화 등을 추진하고 이를 위해 농업인이 운영하는 노후화된 농어촌 민박의 시설 확충을 위해 강원도 농어촌진흥기금의 이율을 1.2%로 낮춰 1억원 한도로 융자 지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비 민박사업자에 대한 서비스?안전교육도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