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귀어귀촌인 및 귀어귀촌 예정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보물섬 남해군 귀어귀촌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 오는 9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과 남해군농어업회의소와 연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30여 명이며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이동면 보물섬 마늘나라 2층 세미나실에서 실시된다.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한 선배 귀어인의 현지 정착과정 사례, 지역 어촌계장의 실질적인 조언, 수산양식, 어업허가 취득, 귀어분야 정책 설명 등 어촌에 정착하기 위한 전문 직무와 사례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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