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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불법 유동광고물 대대적 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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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불법 유동광고물 대대적 정비 나선다
  • 구리/ 김갑진기자
  • 승인 2017.02.0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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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구리시가 도시민관을 해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자진철거 유도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불법광고물 정비반을 편성 구리전통시장 등 민원 다발지역을 수시로 순찰해 광고주가 불법입간판을 자진철거토록 계도하고 불법행위가 상습적인 경우에는 불법입간판을 철거하는 것은 물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음식점 유흥주점 등과 같이 옥외광고물법 위반행위 적발건수가 많은 업종은 담당부서 협조를 얻어 영업허가 시에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안내를 강화하고, 불법 입간판 단속 시에는 경찰서, 소방서, 광고협회 등과 합동단속을 추진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지도단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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