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전남 화순군수가 8일 춘양면 월평리 아스파라거스 농장과 도암면 용강리 천불천탑 사진문화관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충곤 군수는 아스파라거스 농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관내 재배 현황을 보고 받았다.
관내에는 7농가 3만 3660㎡ 면적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생산, 지난해 1억 20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전국적으로 50농가 17만 4900㎡ 면적에서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하고 있다.
아스파라거스는 초기 설립 비용이 많이 든 데다 10년까지 생산이 가능하나 이후 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이영철 농장주는 새로운 아스파라거스를 식재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설하우스 건립을 추진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구충곤 군수는 농가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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