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9일 오후 강원 정선읍 아라리촌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는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주관으로 행사에 참석한 군민들은 우리나라 고유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연희단 팔산대의 정선아리랑과 농악, 춤이 함께 어우러진 신명나는 풍물 어울림 한마당 공연 등 흥겨운 가락에 흠뻑 빠져 2018 평창동계올핌픽 성공개최는 물론 문화올림픽 붐 조성을 위한 화합과 소통하는 축제의 자리를 통해 잊혀가는 민속놀이를 재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급 기관·사회단체, 군민 등 50개 팀, 500여 명 참가해 우리의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회와 함께 제기차기, 투호, 한궁 등의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군민화합, 풍년농사,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민과 함께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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