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국내·외 대학에 입학 예정인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입학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달 10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내에 소재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내·외 대학에 입학하거나 군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검정고시에 합격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으로, 지원신청자와 보호자의 주소지가 하동군인 경우에 한한다.
입학금은 최대 60만 원까지 1회에 한해 지급되기 때문에 기 수혜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다른 학교에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추가 지원이 되지 않으며 신청기간이 지나면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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