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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노래를 좋아한다면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 서정익기자
  • 승인 2017.02.20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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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마포문화재단, 문화공동화 활성화 위해 ‘꿈의 무용단’ 신설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 주민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해 내달 16일 까지 마포문화재단에서 주민으로 구성된 ‘꿈의 무용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구는 문화예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문화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일상생활 곳곳에서 지역주민이 문화를 누릴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마포구 출연기관인 (재)마포문화재단에서는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저변을 확대하고 구민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의 극단’ 과 ‘꿈의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꿈의 극단’은 24개 팀에 380명이 참여해 활동했고, ‘꿈의 합창단’은 19개 팀에 556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주민 중심의 무용 커뮤니티인 ‘꿈의 무용단’을 신설·운영해 폭넓은 문화예술을 누릴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마포문화재단에는 댄스교실과 스완즈발레단 등 생활체육팀 및 상주단체 12개팀에 총 46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발레팀(6개)와 발레, 에어로빅, 댄스 등을 제외한 신규 댄스팀(1개)를 구성해 ‘꿈의 무용단’ 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신규단원은 무용에 관심이 있고 춤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고 싶은 마포구민이나 마포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2인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3월 16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참여방법은 참여신청서를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kilhwa80@naver.com)로 보내거나 팩스(3274-8599)나 직접 방문도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연령과 직업 등을 고려해 클래스를 구분하고 3월 17일 최종 선정결과를 개별통보하거나 재단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단원을 선정되면 3월 20일부터 주1회 2시간 이상 연습하게 되고 어느 정도 실력이 향상되면 홍대나 경의선 숲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게릴라성 퍼포먼스에 활동하게 된다.

 

박홍섭 구청장은 “ 올해 ‘꿈의 무용단’이 새롭게 신설돼 그동안 무용에 관심 이 있었지만, 기량을 마음껏 펼칠수 없었던 주민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러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일상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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