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드림스타트의 저소득층 아동 건강검진 서비스가 확대 실시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취약계층 아동 중 건강관리가 소홀한 아동에게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및 기초검진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검진에서는 소변검사, 청력검사, 시력검사, 색약검사, 구강검진, 흉부 촬영, 비만도 측정 등을 실시하며 비만아 및 영양 부족 아동에게는 아동과 부모에게 영양교육을 제공하고 시력 0.7이하 저 시력 아동은 향후 안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구강검진 후 충치가 4개 이상인 아동은 치과 치료를 지원하며 발견된 건강상 문제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근거자료로 활용한다. 

고성/ 박승호기자 다른기사 보기